한국 동전 중에는 발행년도와 보존 상태에 따라 가치가 수십 또는 수백배 차이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10원 동전 중 1966년에 발행된 것은 최고 300만 원에 거래되는 반면, 1967년에 발행된 것은 16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1970년에 발행된 황동 10원은 평균 10만 원에서 20만 원, 적동 10원은 평균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동전의 가치는 희소성이 핵심 요인이다.
희귀년도 동전 중 주목해야 할 500원 동전
현재 사용 중인 원화는 1962년에 발행되었고, 1원, 5원, 10원 동전은 1966년에 발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500원 희귀년도 동전이 주목받고 있다. 500원 동전 중에서도 1987년과 1998년에 발행된 것들은 가장 인기가 있으며, 특히 1998년에 발행된 500원 동전은 평균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동전 재테크의 인기와 투자로의 활용
최근에는 동전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희귀동전 매매는 투자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동전의 희소성과 보존 상태가 중요하다. 동전의 발행량과 재질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며, 보관 상태가 좋을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하지만 현대에는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이 주류를 이루며 현금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어 동전 재테크를 즐기는 이들은 많지 않다. 또한 호주에서는 '코인 누들링'이라는 동전 재테크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어 희귀년도 동전을 찾는 방법이다.
100원 희귀년도 동전 가격표
1970년 |
1-2만원/10만원대 |
1971년 ~ 1972년 |
2,000원/5,000원 ~ 10,000원 |
1981년 |
2-5만원/20만원대 |
1982년 |
700만원 ~ 800만원 |
500원 희귀년도 동전의 가치
원 희귀년도 동전의 가치는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다. 100원 동전 중에서도 1970년, 1981년, 1998년에 발행된 동전들은 희귀하며, 보관 상태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아래는 100원 희귀년도 동전 가격표이다.
1970년 |
1-2만원/10만원대 |
1971년 ~ 1972년 |
2,000원/5,000원 ~ 10,000원 |
1981년 |
2-5만원/20만원대 |
1982년 |
700만원 ~ 800만원 |
1998년에 발행된 500원 동전은 다른 희귀년도 동전들과 마찬가지로 가치가 높다. 개당 1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기념주화로 발행된 것들은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현재에는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등이 주류를 이루며 현금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어 동전 재테크를 즐기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동전 수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으며, 한국 동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