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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우편과의 차이점

 

 

준등기 서비스란?

우체국의 준등기 서비스는 등기우편과 유사하지만, 받는 사람의 우편함에 투입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준등기는 비대면 배달 서비스이며 등기번호는 '5'로 시작합니다. 이제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우편과의 가격 차이

일반우편은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반면, 준등기는 200g까지 1,500원으로 균일가입니다. 일반등기는 일반우편 요금에 등기취급수수료 2,100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빠른등기는 일반등기에 500원 추가로 2,980원이 됩니다.

 

배송 시간과 방법 선택

배송 시간은 일반등기와 준등기 사이에 차이가 없으며, 보내는 우편물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무인접수기를 통해 일반우편, 준등기, 일반등기, 빠른등기, 택배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준등기 배달 확인 방법

준등기 배달 여부를 확인하려면 우체국톡을 이용하거나 종이 영수증 대신 영수증 카톡을 요청하여 알림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대면 트랜드와 1인 가족, 맞벌이 가족에게 편리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체국에서 준등기 보내는 방법

우체국에서 준등기를 보내려면 우체국을 방문하여 우편물을 접수하고,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을 알려주면 준등기로 처리됩니다. 준등기는 상대방의 우편 수취함에 우편물이 도착한 배달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보낸 우편물의 도착 정보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준등기번호로 조회할 수 있으며,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확인 가능합니다.

 

 

배송 방식 비교

배송 방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편 방식
    • 접수 → 배달 (배송 조회 불가) → 우편함 (배달 완료)
  2. 등기 방식
    • 접수 → 배달 (배송 조회 가능) → 직접 전달 (배달 완료)
    • 받는 사람 부재 중일 경우, 재방문 전달
    • 받는 사람 계속 부재 중일 경우, 물건 우체국 보관
  3. 준등기 방식
    • 접수 → 배달 (배송 조회 가능) → 우편함 (배달 완료)

준등기는 등기와 우편의 장점을 결합한 배송 방법으로, 배송 조회가 가능하면서도 물건은 우편함에 배달됩니다. 이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준등기 접수 방법

준등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우체국을 방문하여 우편물을 접수해야 합니다. 접수 시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을 알려주면 준등기로 처리됩니다. 보내는 사람은 안전봉투의 좌측 상단에, 받는 사람은 우측 하단에 정보를 작성해야 합니다. 스티커를 제공받지 않아도 일반 종이에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정보를 작성하고 테이프로 붙이면 접수가 가능합니다.

 

배송 조회와 알림 서비스

준등기로 보낸 우편물의 도착 정보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준등기번호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송된 우편물의 결과를 문자나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등기 접수 후에는 배송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접수 완료 후 카카오톡으로 링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배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준등기를 통해 실물로 받지 않아도 되는 우편물의 도착 확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