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의 데뷔 음반 수록곡은 1976년의 "고향의 품에"이며, 1981년에 대학생으로 강변가요제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데뷔곡은 "비내리는 영동교"입니다. 이 곡은 1984년 12월 고속도로 가요테잎 "쌍쌍파티"에 수록되었으며, 1985년 3월에는 정식 독집앨범 1집의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주현미는 대학가요제 출신이지만, 이 곡에서는 트로트풍의 발성과 창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초창기의 곡에서는 아직 트로트 스타일이 몸에 배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현미는 가수로서의 오랜 활동을 예상하지 않았으며, 약사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현미의 데뷔는 트로트계 여성 가수 부족한 상황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수희와 심수봉과 함께 3두 마차를 이루며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고, 1980년대 중반인 트로트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KBS와 MBC에서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하여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비내리는 영동교"는 여전히 사랑받는 곡
"비내리는 영동교"는 발표 후 3년이 지난 1987년에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자주 부르이는 곡 중 하나입니다.
곡 가사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주현미의 다른 히트곡
- "그대를 불러봅니다"
- "부잣집 아들" OST 참여
-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주현미의 음악적 경력은 "비내리는 영동교"뿐만 아니라 다른 히트곡과 드라마 OST 참여로도 빛났습니다. 그녀는 한의사 부친의 영향을 받아 약사가 되었으나, 약국 운영이 잘 안돼 가수의 길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중앙대 재학 시절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고,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끈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으로 불립니다.
주현미의 노래 듣기
이처럼 주현미는 트로트계의 레전드 가수로서 그 음악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현미의 트로트 곡 "비내리는 영동교"는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노래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경력과 성공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트로트계의 여왕으로 불리며 다른 히트곡과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노래하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