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로봇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두산로보틱스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산 로보틱스 상장"은 협동로봇 기술의 성장과 기업 가치의 높음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으며, 한국의 산업 혁신과 미래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상장·정부 정책 기대감에 로봇 관련주 동반 '강세'
두산 로보틱스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
두산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상황이다. 이로써 코스피지수의 2600선 회복과 함께 IPO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부터 주관사의 선정과 상장 준비를 진행해왔으며, 두산로보틱스는 유니콘 기업 특례 조건을 활용하여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조건은 적자를 내더라도 기업 가치가 높을 경우 상장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 조건과 주요 내용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 자기자본 1천500억원 이상인 것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재무적 요건을 고려하지 않고도 상장이 가능하다. 주요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KB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도 공동 주관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예정 주식수는 6481만9980주이며, 공모 예정 주식수는 1620만주다.
두산로보틱스의 역량과 성장 전망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협동로봇 제조사로 국내 1위 기업으로, 두산그룹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협동로봇은 안전성을 갖춘 관절형 로봇으로 공장뿐 아니라 서비스 산업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기업의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며, 최근 1분기에는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약 일정 및 주목할 점
두산로보틱스의 공모주 청약은 9월 21일과 9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격은 21,000원부터 26,000원까지로, 7개 증권사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상장 후 주식의 유통 가능 주식 수 역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두산로보틱스의 인기와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결론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은 한국 로봇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와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세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주관사와 공모가격, 매출 성장 등 다양한 정보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때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통해 미래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을 지켜보는 것은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참고문헌
Footnotes
두 산로보틱스 상장·정부 정책 기대감에 로봇 관련주 동반 '강세'